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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14년부터 시행해 온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를 올해 6월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14년부터 시행해 온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를 올해 6월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14년부터 시행해 온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올해 6월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물사랑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이다.

양산시는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 내 학교, 상가, 아파트 등 저수조를 사용하는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1년에 1회 저수조 수질검사 시 수돗물 안심확인제에 추가되는 항목을 무료 서비스로 제공한다.

검사항목은 저수조 수질검사항목(6개) 외 안심확인제 항목을 추가해 총 12개 항목으로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pH)는 현장에서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나머지 항목은 시 먹는물수질검사기관 실험실에서 검사한 뒤 물사랑 홈페이지나 우편 등을 통해 수돗물 안심확인제 결과 및 저수조 수질검사 성적서 모두를 확인할 수 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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