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7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400만원 상당의 응원키트 125세트를 제작, 울산지역 6개 예방접종센터에 전달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7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400만원 상당의 응원키트 125세트를 제작, 울산지역 6개 예방접종센터에 전달했다.
 
건강식품과 과자·간식류로 구성된 응원키트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울산지사(지사장 류숙현)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400만원의 금액을 통해 마련됐으며, 이번 응원키트는 특히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임직원이 RCY단원들과 함께 세트를 포장하고 전달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직접 전달했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땀흘리며 일하는 지원인력들이 응원키트를 통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었으면 하며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활동을 계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