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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8일 울산 내 취약계층과 결연세대를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과 장보기를 통한 생필품 지원 등 결연세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2021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8일 울산 내 취약계층과 결연세대를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과 장보기를 통한 생필품 지원 등 결연세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2021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연세대가구가 일상생활 유지를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건설공제조합의 따뜻한 관심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원들이 결연세대와 함께 장보기를 진행하여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했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과 무더운 날씨로 지쳐있을 결연세대 가구에 물품지원 뿐 아니라 정서적 응원까지 전해줄 수 있어 기쁘고, 적십자 결연세대를 위해 따뜻한 관심을 모아준 지역사회와 봉사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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