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은행 울산영업부(부장 최영목)는 28일 강남·강북교육지원청에 각 3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 울산영업부(부장 최영목)는 28일 강남·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 정재균)에 각 3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해마다 전달하고 있는 해당 장학금은 교육복지 우선 지원 대상 학교에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모범적으로 학업에 임하며 성실히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총 25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최영목 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미래의 인재가 될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강남지원청 관계자는 "농협은행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