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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학생 이용 빈도가 높은 PC방 및 동전노래연습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경기 수원시와 대전 서구 등에서 PC방을 매개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여름방학 기간 학생들의 PC방과 동전노래연습장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간편전화 체크인 사용 △마스크 착용 준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이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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