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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소방서(서장 이인동) 119재난대응과는 28일 교동 소재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소방공무원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풍수해 재난대비 현장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 발생에 대비해 현장대응역량 강화 및 선제적인 통합 대응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강우량에 따른 비의 세기 및 사물인지와 관련된 강우인지 교육 △집중호우 등 급격하게 불어난 하천에서의 횡단 교육 △차량 침수 시 내·외부 수압 차에 따른 차량문 개패 교육 △물이 차오르는 지하공간에서 계단을 통한 탈출 교육 △지하공간에 물이 차오를 때를 가정한 출입문 개방 교육 등 5개 분야의 체험 및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이인동 중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에 대한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조홍래 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