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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28일 범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청소년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줄게' 슬로건을 내건 울주서 자체 시책 '스포트라이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아동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실시했다. 울주경찰서 제공
울산 울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28일 범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청소년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줄게' 슬로건을 내건 울주서 자체 시책 '스포트라이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아동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실시했다. 울주경찰서 제공

울산 울주경찰서(서장 이병두) 학교전담경찰관은 28일 범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청소년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줄게' 슬로건을 내건 울주서 자체 시책 '스포트라이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아동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은 초등학생 19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함께 경찰 장구·장비(수갑, 삼단봉, 무전기 등) 체험 및 과학수사 지문채취 등 경찰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스쿨폴리스 쌤이 직접 와서 경찰이 실제 사용하는 수갑을 보여줘서 신기했고, 경찰 모자도 써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주경찰서는 앞으로도 권역별 지역아동센터 방문해 경찰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7주간 '하계방학 중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강화기간을 맞아 위기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NGO 합동 아웃리치 등 지속적인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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