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동욱 남구청장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울산병원, 마더스병원, 보람병원, 중앙병원, 좋은삼정병원은 28일 남구청 구민대화방에서 학대피해 아동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울산병원, 마더스병원, 보람병원, 중앙병원, 좋은삼정병원은 28일 남구청 구민대화방에서 학대피해 아동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남구가 28일 남구청 구민대화방에서 학대피해 아동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지역 내 5개 병원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울산병원(이사장 임성현), 마더스병원(이사장 김복광), 보람병원(이사장 김성민), 중앙병원(이사장 서중환), 좋은삼정병원(이사장 구정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치료 검사 및 검진, 아동학대 신고의무의 성실한 수행, 아동의 안전한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간 자문 혹은 소견이 필요한 경우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에서도 아동학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업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