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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지난 28일 오후 민주당 울산시당을 방문해 지역 광역·기초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지난 28일 오후 민주당 울산시당을 방문해 지역 광역·기초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울산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시·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이 지난 28일 오후 민주당 울산시당을 방문해 지역 광역·기초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선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병석 울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울산 광역·기초의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정권 재창출 실현을 위해 동분서주 노력하시는 광역·기초의회 의원님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한 뒤 "비록 지지하는 대선 후보는 서로 다르겠지만 우리 당의 재집권이 공통된 목표이며, 오는 10월에 최종 후보가 누구로 정해지든 간에 원팀 정신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을 이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지방의원 발언 순서에선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인사·예산권 개선 △학생 역외 유출을 막기 위한 울산 4년제 종합대학 증설 △임대주택 건립·운영 면적 기준 완화 등을 제안·건의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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