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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운영하는 배달앱 '울산페달'이 고객 유치를 위해 울산페달 첫 이용자에게 1만원 이상 주문시 5,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기간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매달 선착순 2,000명에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 기간 중 '울산페달'에서 1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 5,000원이 즉시할인(1인 1회 한정) 된다.
 
울산시민들은 10% 할인 충전한 울산페이로 주문 시 이중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울산페이 충전금액이 부족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신용·체크카드, 계좌이체) 이용을 원할 경우에는 복합결제도 가능하다.
 
울산페달 가맹점은 현재 2,450여개 업체로, 누적 방문자수 67만8,000명, 주문건수 2만9,658건, 매출 6억2,000만원을 달성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페달은 울산시 예산 투입 없이 울산페이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한 운영방식으로, 울산페달이 신규가입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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