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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은 오는 14일까지 여름특강 '예술 탐험대'를 추진한다. 

예술 탐험대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이 명화 작품 감상부터 샌드아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운영은 1일 4회, 회차별 30명씩 6일간 총 689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 중 145명은 문화소외지역의 특수교육 대상자와 학부모를 초청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울산강남교육지원청과 협업해 '가족과 함께하는 인문학 캠프'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초·중학생 가족 총 180명이 함께하며, 이 외 364명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체험 공간은 '명화 영상감상' '명화 작품해설' '샌드아트 시연 및 체험' 총 세 개의 테마로 구성해 운영한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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