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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박상진 의사를 기리고! 그리다!' 주제로 '제26회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는 14일과 19일~21일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오는 14일 오전 11시, 오후 2시 180가족을 대상으로 1차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내용은 박상진 의사의 삶과 활동을 알아보고, 박상진 의사의 모습을 캔버스에 옮겨보는 방식이다. 

 별도의 수강 신청은 없으며 오는 13일까지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Ⅱ에서 전시를 본 후 교구를 수령하면 된다. 집에서 교육 결과물인 박상진 의사의 초상화를 완성해 울산박물관으로 보내면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전시기간 동안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2차 행사는 오는 19~21일 3일간 대면으로 진행한다. 체험실에서 매일 3회(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총 9회 운영한다. 

 거리두기로 초등학생을 포함한 5가족씩 소규모로 운영하며, 신청은 12일부터 17일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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