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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대진
피아니스트 김대진

중구문화의전당 대표 브랜드 프로그램 '아츠홀릭, 판'의 여섯 번째 순서 '김대진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김대진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선욱, 손열음, 이진상, 문지영 등의 스승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73년 11살의 나이로 국립교향악단과 협연하고 이듬해 10월 데뷔 독주회를 가질 정도로 어릴 때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약 10년 동안 역임, 현재는 창원시립교향악단에서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약하며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과 창작의 고뇌가 녹아있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4번, 쇼팽의 대표 작품인 발라드 1~4번을 연주한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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