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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자의 'symphony'(경남)
서미자의 'symphony'(경남)

울산미술협회는 25일부터 30일까지 '호흡·상생·변화(울산·부산·경남 시각예술의 동질성과 변이)'란 전시회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울산·부산·경남의 작가들의 도전의 감성, 공간의 인식, 사회와의 관계, 삶의 입지 등을 시각예술 전개방식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는 교류전이다. 

 전시에는 울산미술협회, 부산미술협회, 경남미술협회의 총 회원 5,200여명의 시각예술 작품을 장르의 성장과 대안적 시선으로 현재의 모습과 미래의 변화 추이의 관점을 통해 대표성과 발전성이 있는 작품을 선정했다.

 울산미술협회 관계자는 "각기 다른 3개 시·도 작가들의 정신성과 부단한 실험정신을 통해 새로운 미적가치 추구를 이해할 수 있고 현시대 작업의 추이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라고 소개했다.  

 울산 작품 130점, 부산 작품, 56점 경남 작품 52점이 평면(한국화, 서양화 , 수채화, 민화, 서예, 문인화등), 입체(조각, 공예, 서각등) 등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이달 3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전 전시관에서 열린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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