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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풍수해 대비를 위해 1일 중구컨벤션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대표자와 긴급회의를 가졌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풍수해 대비를 위해 1일 중구컨벤션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대표자와 긴급회의를 가졌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풍수해 대비를 위해 1일 중구컨벤션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대표자와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중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장 등 25여 명이 참여했다.
 중구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상인회에 자체 점검 실시 및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했다.


 또 재난재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 예방활동 등을 요청하고,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했다.
 이어서 중구에서 시행하는 저지대 침수 취약 건물 '침수 방지시설 설치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태풍 등으로 인해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힘을 합쳐 극복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상인회 차원에서 적극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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