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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동욱 남구청장이 구민대화방에서 코로나19 예방활동 의료진 유공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1일 서동욱 남구청장이 구민대화방에서 코로나19 예방활동 의료진 유공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가 코로나19 신종감염병 감염 확산방지 및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선별진료소 및 남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료지원 등 지역사회 재난 대응체계 확립에 기여한 지역 의사회 소속 의료진 26명과 의료기관 5곳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를 수여받은 의료인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늘어나는 확진자로 평일, 주말 없이 코로나 검사자의 신속, 정확한 검사를 위해 운영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자원봉사로 지역사회로의 추가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또 올해 4월 1일자 개소한 남구 예방접종센터의 조기정착과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으로 주민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지역의료기관의 의료인력 지원으로 예진시 백신접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백신접종 이후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위험한 상황시 대응체계마련 등 32만 남구민의 일상으로의 회복에 기여한 공로가 컸다.


 남구는 확진자 역학조사, 환자이송, 접촉자 관리, 진단검사, 현장역학조사, 방역소독 등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의료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많은 의료진과 지역의료기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코로나 위기상황에서도 의료지원과 협력 덕분에 잘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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