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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721지구 문수로타리클럽(회장 조혜경)은 1일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7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문수로타리클럽은 우정동 지역 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2가구를 발굴·선정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혜경 문수로타리클럽 회장은 "조손가정으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가구와 형편이 어려워 주간보호센터에 회비를 내지 못하는 분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긴급 지원을 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으로 두 가정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지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우찬 우정동장은 "우정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주민들에게 좀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조홍래 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