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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지역 3개소를 선정해 안전순찰을 실시했다. 울주소방서 제공
울산 울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지역 3개소를 선정해 안전순찰을 실시했다. 울주소방서 제공

울산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 의용소방대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지역 3개소를 선정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순찰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울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철구소, 선바위, 반천현대아파트 인근으로 주중 2개조, 주말 4개조를 편성해 순찰기간 동안 총 72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해 안전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지도 및 예방수칙 홍보에 힘을 쓰는 한편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과 물놀이 중 부상을 입은 관광객에 대한 응급처치 등의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정호영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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