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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농소2동 안전마을만들기 협의회는 4일 자율방범대 초소에서 청소년 보안관 발대식을 열었다. 청소년 보안관은 자율방범대와 함께 매월 2회 학교와 아파트 주변 등에서 방범활동을 하게 된다. 북구 제공
울산 북구 농소2동 안전마을만들기 협의회는 4일 자율방범대 초소에서 청소년 보안관 발대식을 열었다. 청소년 보안관은 자율방범대와 함께 매월 2회 학교와 아파트 주변 등에서 방범활동을 하게 된다. 북구 제공

울산 북구 농소2동 안전마을만들기 협의회는 안전마을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4일 자율방범대 초소에서 청소년 보안관 발대식을 열었다.


 농소2동 청소년 보안관은 30여 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됐으며, 자율방범대와 함께 매월 2회 학교와 아파트 주변 등을 중심으로 방범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농소2동 안전마을만들기 협의회 김상태 회장은 "청소년들이 보안관 활동을 통해 마을에 대해 알아가고,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여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2021년 안전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우범지역 그림자 가로등 설치 등을 추진했으며, 이달에는 청소년 안전골든벨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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