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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소방서가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31일 두 달간 운영한 신명해변 안전지킴이가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달성하며 종료됐다. 북부소방서 제공
울산 북부소방서가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31일 두 달간 운영한 신명해변 안전지킴이가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달성하며 종료됐다. 북부소방서 제공

울산 북부소방서가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31일 두 달간 운영한 신명해변 안전지킴이가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달성하며 종료됐다.


 신명해변 안전지킴이는 관할 강동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을 비롯해 수난전문 의용소방대원, 강동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돼 북구 신명해변에 배치됐으며, 울산 북구청의 장비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물놀이객의 안전 관리에 힘을 보탰다.


 운영 기간 중 인명구조 4건, 현장응급처치 4건, 기타 안전조치 123건 등을 처리했다. 


 이수일 수난전문 의용소방대장은 "성실히 임무수행을 해준 안전지킴이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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