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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울산국제영화제(UIFF) 영화제작 지원 사업' 대상작 35편 주요 내용과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위프 살롱 시즌2'가 7일부터오는 12월 말까지 마련된다.  울산시는 울산국제영화제 홍보와 더불어 청년 영화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주 화요일은 영화제가 자체 제작한 OST 선곡, 2021년 울산 촬영 제작 지원작 브이로그 등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매주 수·목·금요일에는 2021년 제작 지원작 메이킹 필름, 감독의 셀프 영화 소개 영상, 신민재 프로그래머의 제작 지원작 소개 영상 등을 올린다.

 이밖에 12월 영화제 개최 전까지 사무국의 영화제 준비 과정, 홍보대사 인터뷰 등 영화제 준비와 관련한 다양한 영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위프 살롱 시즌2와 함께하는 제작 지원작은 12월 열리는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공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계정,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는 12월 17∼21일 5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과 지역 영화관 등에서 개최된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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