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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제일로타리클럽(회장 조명수)는 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6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제일로타리클럽은 울산적십자사의 지정기탁 절차를 통해 신정2동 내 청소년 3명을 추천받아 3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총 4회에 걸쳐 360만원의 장학금이 전해질 예정이다.
조명수 울산제일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이 차가운 현실에 꺾이지 않고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돕고싶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많은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제일로타리클럽과 신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영일, 권경희)의 업무협약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강화와 맞춤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기로 협약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전우수 기자
jeusda@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