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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학교생활 부적응 중·고등학생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사회정서 역량강화 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학교생활 부적응 중·고등학생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사회정서 역량강화 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는 7일, 학교생활 부적응 중·고등학생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사회정서 역량강화 사업 배분금(7,340만 7,000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정연우 마이코즈 사무처장, 이기운 울산비전학교 교장, 김현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팀장이 참석했다. 
 
'지역복지현안 지원사업'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복지현장의 복지수요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및 지역복지현안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올 해 처음으로 지원하는 수시 공모사업이다.

지역복지현안 해결을 위해 협회 및 3개 기관 이상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 접수를 받아 선정된 기관에 지원하며, 접수기간은 2021년 12월까지 연중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이날 전달된 배분금은 마이코즈학교가 주축이 돼 울산비전학교, 울산시민자유학교가 컨소시엄을 형성해 '학교생활 부적응 중·고등학생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사회정서 역량강화'사업에 지원된다.  

한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총 154억 3,000여만원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노인, 위기가정, 장애인, 여성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배분했으며, 올해도 183억 3,000여만원을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위해 배분하고 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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