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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8일 '추석맞이 희망풍차 물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8일 '추석맞이 희망풍차 물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물품지원은 울산적십자사의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7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식용유, 간장, 고추장, 당면, 소면, 즉석 김치찌개 등 총 14개 품목으로 구성된 주부식세트가 제공됐다.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추석나기를 위해 구성된 주부식세트는 적십자봉사원들이 해당 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전했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다양한 이유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있다. 울산적십자사와 봉사원들이 따뜻한 응원을 전하니, 이를 통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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