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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울산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S-oil 울산복지재단 백미 전달식에서 이영백 S-oil주식회사 부사장이 백미 20kg 1,575포를 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뒤 송철호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8일 울산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S-oil 울산복지재단 백미 전달식에서 이영백 S-oil주식회사 부사장이 백미 20kg 1,575포를 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뒤 송철호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S-OIL 울산복지재단(이사장 박봉수)은 8일 울산시장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이영백 S-OIL㈜ 부사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맞이 1억원 상당의 쌀 1,575포(20kg)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쌀은 S-OIL 울산복지재단이 공장 인근 지역 농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쌀을 구매해 기부하는 것으로 S-OIL 울산복지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지난 15년간 지역농가에서 재배된 친환경 쌀을 구매해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영백 S-OIL 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S-OIL은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나눔'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울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시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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