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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은 8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교통사고를 대비해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주소방서 구조대가 순차적으로 실시 할 예정으로 훈련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의 원활한 장비조작 및 체계적인 인명구조 활동·사고수습 능력 향상을 목표로 울주종합폐차장(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소재)에서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교통사고장비(유압장비·차량문개방장비·에어백장비 등)를 활용한 △차량 안정화 △문개방 및 요구조자 구조를 위한 공간확보 △트렁크 및 보닛 개방 △차량 하부 요구조자 구조 등이다.
고선동 구조대장은 "철저한 훈련을 통해 다양한 구조상황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능력을 키워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전우수 기자
jeusda@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