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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홀몸 어르신을 위한 추석맞이 햄 선물세트(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홀몸 어르신을 위한 추석맞이 햄 선물세트(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현석)는 8일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홀몸 어르신을 위한 추석맞이 햄 선물세트(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찬)는 전달받은 햄 선물세트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8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현석 우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명절을 외로이 지내시는 홀몸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드리고 싶었다"며 "이웃들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우찬 우정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힘이 널리 퍼져 다가오는 추석이 모두에게 풍요로운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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