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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소방서는 9일 직원들의 급여 끝전 공제로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북부소방서 제공
울산 북부소방서는 9일 직원들의 급여 끝전 공제로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북부소방서 제공

울산 북부소방서(서장 박용래)는 9일 직원들의 급여 끝전 공제로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울산지역 내 각종 재난현장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래 서장은 "지난 7월 8일 발생한 진장동 물류센터 화재 때 적십자사의 재난구호급식차량 운영과 휴식공간 제공 등 긴급구호 업무 지원을 통해 한 사람의 인명피해도 없이 화재를 완진 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북부소방서는 적십자와 함께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울산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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