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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은 지난 9일 새벽 태풍 '오마이스'로 수해 피해를 입은 태화종합시장과 우정전통시장, 병영시장 등을 돌며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중구 제공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은 지난 9일 새벽 태풍 '오마이스'로 수해 피해를 입은 태화종합시장과 우정전통시장, 병영시장 등을 돌며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중구 제공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은 지난 9일 새벽 태풍 '오마이스'로 수해 피해를 입은 태화종합시장과 우정전통시장, 병영시장 등을 돌며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침수 피해를 입은 태화종합시장 등 상인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침수 피해로 인해 방역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추가 보수가 이뤄져야 하는 곳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며 소독 연무기를 이용해 가게 주변과 시장 시설물 등을 꼼꼼하게 소독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많은 손님들이 전통시장을 다녀갈 것에 대비해 직접 방역 활동에 나섰다"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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