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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지난 10일 울산시간호사회관을 방문해 울산광역시간호사회 소속 간호사 2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지금까지 간호사들은 코호트 격리병동 근무, 코로나19 확진환자 관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지원센터 운영지원 등을 위해 방호복을 입고 무더위와 하루하루 싸우며 의료인의 사명을 다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아쉽게도 20명의 수상자 중 18명은 코로나19 방역현장에서 자유롭지 않아 참석하지 못했으나, 수상자를 대신해 참석한 병원 소속 간호부장 등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묵묵히 방역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계신 간호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정혜원 기자
usjhw@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