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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울산시민과 대학RCY단원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둔 위기가정이 따뜻한 명절나기를 할 수 있도록 부식품 지원물품을 포장하는 'Love Hands 희망담기'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울산시민과 대학RCY단원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둔 위기가정이 따뜻한 명절나기를 할 수 있도록 부식품 지원물품을 포장하는 'Love Hands 희망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Love Hands 희망담기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즉석밥, 라면, 즉석조리 식품등으로 구성된 총 200개의 부식품세트를 제작했으며, 시민들의 사랑이 담긴 세트는 적십자사의 긴급지원 후에도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된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오늘 봉사원들이 정성스럽게 제작한 부식품세트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나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따뜻한 손길로 지원 물품에 마음을 담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보내 주신 마음 그대로 위기가정에 전하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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