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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13일 '새해 긍정 다짐 1+1 기부캠페인'을 통해 직원 1,544명이 참여로 조성된 2,270여만원의 성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13일 '새해 긍정 다짐 1+1 기부캠페인'을 통해 직원 1,544명이 참여로 조성된 2,270여만원의 성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 전달했다. 
 
근로복지공단의 '1+1 기부 캠페인'은 본인이 이루고자 했던 새해 긍정 다짐도 이루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동참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로 직원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었다.
 
'1+1 기부 캠페인'은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공단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5차례의 기부 캠페인을 전개해 조성한 성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속적으로 기부해오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사회봉사단은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돼 있으며, 나눔명문기업으로도 가입 기부해 울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이 이러한 기부 캠페인에 많이 동참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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