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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은 14일 추석을 맞이해 울산광역시제2장애인체육관을 방문해 견과류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롯데정밀화학 제공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은 14일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맞이해, 울산광역시제2장애인체육관(관장 최윤구)을 방문해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가졌다.

'2021 추석맞이 나눔행사'는 롯데정밀화학 임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장애인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견과류세트 25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추석맞이 나눔행사에 참여한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일일이 만나 뵙고 마음을 나누지 못해 아쉽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멀리 있는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겠지만 모든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2장애인체육관 최윤구 관장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와 특히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장애인들과 명절을 함께 나누는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으며, 올해는 견과류 선물세트를 준비해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꾸준히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전우수기자 jes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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