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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 축제추진단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문화N티켓에서 '2021 울산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울산에이팜)' 공연 티켓을 선착순 예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21 울산에이팜은 총 5회차 공연을 운영한다. 

 공연 시간은 1일 오후 6시 30분~9시, 2일 오후 3시~5시 40분, 7시~9시 40분, 3일 오후 3시~5시 40분, 7시~9시 40분이다. 

 공연 라인업에는 '범 내려온다'로 알려진 '이날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했던 '잠비나이',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서 '이달의 글로벌 음반'에 선정된 바 있는 '박지하'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국내외 20여팀의 공연 무대가 마련된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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