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16일 앙꼬절편 만들기 키트, 명절음식 전달 및 보조기기 소독·세척을 진행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16일 앙꼬절편 만들기 키트, 명절음식 전달 및 보조기기 소독·세척을 진행했다. 울주군 제공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지태) 장애인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지난 15~16일 양일에 걸쳐 앙꼬절편 만들기 키트, 명절음식 전달 및 보조기기 소독·세척을 진행했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장애인 100명에게 가정에서 체험할 수 있는 앙꼬절편 만들기 꾸러미를 배부했으며, 관내 저소득 재가장애인 40명에게는 배즙과 송편으로 구성된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또, 울산광역시 보조기기센터와 연계해 수동휠체어, 전동휠체어 등 장애인 이동보조기기를 안전하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독, 세척 서비스를 실시하고 타이어공기압체크, 브레이크 조절 등 점검도 이루어졌다. 


 장해진 관장은 "코로나19가 지속돼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번 추석맞이 행사가 서로를 북돋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생활하도록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전우수기자 jeusda@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