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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쇠부리축제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달천문화광산' 확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억이음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차례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문화의 주체인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 문화를 기록화하는 방법을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아카이빙 방법론과 영상, 사진, 기록 등 4개로 구성했다. 

 박진명 강사(생각하는 바다), 문모근 강사(울산여성신문사 편집국장), 송화영 강사(사진작가), 김아름 강사(미디어트 대표)를 초청해 수업을 진행한다.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받은 내용을 실행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는 '호계역, 100년의 기억'이 마련된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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