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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해(왼쪽)와 홍지민
오정해(왼쪽)와 홍지민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치유 예술 특강'을 마련한다. 

 다음달 6일, 7일 오후 6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지난 6월 진행된 '음악이 있는 치유 인문학'을 좀 더 다양하게 구성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첫째 날인 10월 6일은 현악 4중주, 아코디언 앙상블 연주와 뮤지컬,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가 초청명사로 나선다.

 홍지민 씨는 '꿈꾸는 대로 생각한 대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10월 7일에는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국악인 오정해 씨가 초청명사로 나선다. 첼로 독주 및 아카펠라 연주도 함께 선보인다. 


 국악인 오정해 씨는 '오정해의 소리 이야기'를 주제로 국악인으로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회관 누리집을 통해 1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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