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오전 울산 남구 상개골프연습장에서 열린 '퍼시픽링스 골프아카데미 울산 상개점' 오픈식에 참석한 왕월 퍼시픽링스코리아 회장(왼쪽 두번째)과 김영용 퍼시픽링스 골프아카데미 원장(왼쪽 첫번째), 임진한 프로(왼쪽 세번째), 박원우 울산광역시골프협회장(왼쪽 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퍼시픽링스코리아 제공

글로벌 골프 멤버십 회사인 퍼시픽링스 코리아가 골프 아카데미를 전국 최초로 울산에서 시작한다. 
 
퍼시픽링스 코리아는 26일 '퍼시픽링스 골프 아카데미' 울산 상개점을 오픈했다. 
 
퍼시픽링스아카데미 울산 상개점은 퍼시픽링스의 골프 플랫폼 사업의 하나이다. 
 
퍼시픽링스 아카데미 비즈니스의 핵심 목표는 퍼시픽링스 멤버십 회원에 대한 서비스 범위의 확대는 물론, 차원이 다른 퍼시픽링스만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험하기 위한 서비스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 연습장과는 차별화된 레슨 프로그램과 서비스 체험 행사가 특색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국내 유명 레슨 프로인 임진한 프로가 원포인트 레슨을 선보였다. 
 
특히 퍼시픽링스 아카데미는 상개골프연습장 4층을 독점 사용하면서 회원들만 이용하는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레슨 타석 운영과 레슨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과 연계한 체험 라운드 서비스까지 운영한다. 
 
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왕월 퍼시픽링스코리아 회장은 "산업수도인 울산에 퍼시픽링스 골프아카데미 1호점을 오픈해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게 됐다"며 "골프 부흥기인 최근 추세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퍼시픽링스 골프 회원이 되면 멤버십 한 장의 카드로 전 세계 약 1,000여개의 명문 골프 코스를 그린피 '60달러(18홀 기준)'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100여개 골프 코스(2021년 8월 기준)를 그린피 '8만원(18홀 기준)'에 이용 가능하다. 김지혁기자 uskj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