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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학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정희)는 지난 24일 학성동 행복공원 일대에서 잡초 제거 및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학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정희)는 지난 24일 학성동 행복공원 일대에서 잡초 제거 및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6명은 새마을부녀회가 공원 지킴이로 활동 중인 행복공원 일대를 돌며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 등을 제거하고 미관을 해치는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한편, 학성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경로식당 급식 봉사, 공원 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손정희 학성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학성동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매월 주기적으로 도시공원 관리 및 방역 활동 등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언순 학성동장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공원 관리 및 방역 활동에 노력하며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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