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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 문희성·김기환 의원은 28일 중구 약사천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중구의회 제공
울산 중구의회 문희성·김기환 의원은 28일 중구 약사천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중구의회 제공

울산 중구의회(의장 김지근) 문희성(의회운영위원장)·김기환 의원은 28일 중구 약사천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문희성·김기환 의원은 중구 약사동 983-14 일원 병영오거리~남외푸르지오 구간 약사천의 보행환경 개선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 진척 상황을 확인했다.
 또 공사가 완료된 약사천의 남외교와 해오름교 경관조명설치 현황도 함께 살펴보는 한편, 공사현장에서 주민 민원 및 건의사항을 접수하기도 했다.


 약사천 보행환경개선사업은 2021년 울산형 소규모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3억7,500만원의 시비를 확보, 총 226m구간에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확장인도교 및 계단 데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앞서 중구는 약사천을 가로지르는 남외교와 해오름교 등 2곳에 1억3,600만원을 들여 경관조명을 설치, 지난 8월 말 마무리 지었다.


 문희성 의원은 "내년 공사완료 전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기환 의원은 "남외교, 해오름교 경관조명과 더불어 보행환경이 개선되면 주변 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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