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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은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특별기획전 관람객이 지난 28일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진은 1만 번째 관람객에 전시도록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는 모습.
울산박물관은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특별기획전 관람객이 지난 28일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진은 1만 번째 관람객에 전시도록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는 모습.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2021년 고헌 박상진 의사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특별기획전 관람객이 지난 28일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울산박물관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고자 1만 번째 관람객에게 전시도록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이영희(57·울산 중구) 씨다. 이영희 씨는 "평소 울산 역사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데, 고헌 박상진 의사 특별기획전 1만 번째 관람객의 행운까지 얻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는 지난달 11일 개막해 오는 12월 19일까지 이어진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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