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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및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9일 늘푸른학교에서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열었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는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및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9일 늘푸른학교에서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열었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는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및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9일 어르신 대상 교육기관인 '늘푸른학교'에서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열었다.


 동구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지난 7월부터 학교, 기업체, 공동주택 등의 신청을 받아 시설에 전문강사가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찾아가는 기후학교'에서는 기후변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이론 강의와 함께 가정 및 개인이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려주고 천연 한방샴푸 등을 만드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구청 환경위생과(209-3553)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규재기자 usj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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