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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소방서(서장 이인동)는 29일 중구 우정동 소재 마제스타워 2차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고층건축물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방문은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방시설 및 피난안전구역과 대피를 위한 옥상층 헬리포트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고층 건축물 피난안전구역 확인, 각 층별 소방시설 관리상태 점검, 관계인 자율 안전관리 지도 등이다.
이인동 중부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인명대피와 구조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등 어려움이 많으므로 정상적인 소방시설 유지관리로 초기 화재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조홍래 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