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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의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 확장판이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영상물 최초로 OTT 서비스에 게재된다. 울산현대 제공

울산현대의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 확장판이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영상물 최초로 OTT 서비스에 게재된다.

 울산현대는 2021시즌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의 확장판이 오는 8일부터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에 게재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울산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는 선수단의 일거수일투족뿐만 아니라 그동안 터부시 되었던 라커룸까지 과감하게 공개하며 축구팬들과 관계자 사이에서 호평을 얻었다. 또한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이적 이야기와 라이벌전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가감 없이 영상에 담으며, K리그의 이야깃거리를 양산하는 영상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왓챠를 통해 공개되는 '푸른 파도'는 에피소드마다 편집됐던 영상이 추가되는 '확장판'형식으로 게재되며, 8일에는 Part1의 에피소드 1, 2, 3이, 15일에는 Part2의 에피소드 4, 5가 게재될 예정이다. 이후의 에피소드들도 울산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선공개를 거쳐 왓챠에 확장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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