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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 작가의 'On my way home'
구슬 작가의 'On my way home'. 구슬 제공

'아트스페이스 그루' 예비작가 발굴 프로젝트에 선정된 구슬 작가의 개인전이 마련된다. 

 아트스페이스 그루(중구 중앙길 158, 2층)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구슬 작가의 'ON THE WAY TO DREAM' 전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예비작가 발굴 프로젝트 'Art start 2021'은 울산지역에서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작가로서 첫발을 딛는 작가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구슬, 심지수, 엄지수 3인을 선정했다. 첫 주자로 나선 구슬 작가는 회화작품과 공간설치작품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태도를 표현한다. 

 설치작품 'IT'S STILL THERE'는 작가가 길을 잃었던 순간과 당시 트라우마를 극복한 적극적 치유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외에도 작가만의 색을 담은 다양한 회화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람 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 매주 월요일 휴무.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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