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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 북구협의회 제20기 출범식이 7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역대표 11명과 직능대표 59명 등 총 70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북구 민주평통자문회의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 북구협의회 제20기 출범식이 7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역대표 11명과 직능대표 59명 등 총 70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북구 민주평통자문회의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북구협의회는 7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출범식과 함께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지역대표 11명과 직능대표 59명 등 총 70명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이 전해졌다. 


 제20기 박경수 북구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남북관계를 긍정적으로 바꾸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야 할 것"이라며 "더 나은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지혜를 모으고, 평화 구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민주평통 북구협의회는 매년 탈북민 사랑나누기,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실, 청소년 통일골든벨, 통일시대시민교실 등의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통일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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