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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육상선수단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북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울산광역시 육상선수단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북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울산광역시 육상선수단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북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태연학교 김광민 선수가 대회 첫날 남자 100m T36 중등부에서 21.3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리시 첫 금메달을 선사한데 이어, 2일차에 남자 200m T36 중등부에서도 49.1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울산 첫 2관왕을 달성했다. 

 메아리학교 정진규 선수도 대회 첫날 남자 400m DB 중등부와 2일차 남자 800m DB 중등부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외에도 울산은 신천초등학교 윤서영 선수가 은메달 2개, 외솔중학교 김시완 선수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 하는 등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울산시는 현재까지 배드민턴에서 은 3개, 동 4개, 슐런에서 은 1개, 볼링에서 은 1개를 획득해 총 금메달 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6개의 성적을 내고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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