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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학성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추진단은 지난 8일 학성동 새마을금고 2층에서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개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학성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추진단(단장 김희성)은 지난 8일 학성동 새마을금고 2층에서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성동 마을복지계획 지원단과 주민위원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성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동네 의제 찾기 등의 과정을 거쳐 마을복지계획으로 최종 선정된 '학의 마을, 골목정원 가꾸기'사업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사업 내용 등을 설명했다.


 '학의 마을, 골목정원 가꾸기'는 지역 내 환경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청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200만원의 보조금을 받았다. 학성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이웃 주민과 화초 나누기, 골목 화분 조성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언순 학성동장은 "주민 주도로 만들어진 복지 계획인 만큼 주민들이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마을복지계획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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