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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 관계자와 마을관리협동조합원, 총 17명이 9일 주차관제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을 방문했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제공
성주군청 관계자와 마을관리협동조합원, 총 17명이 9일 주차관제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을 방문했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제공

경북 성주군이 지난 9일 주차관제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성주군의 공동체 협동조합성장지원사업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주차관제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성주군 일행은 남구공단이 2019년 6월부터 시작한 주차관제시스템 운영 상황, 미납요금 관리 현황, 월정기권 운영 현황 등을 안내받았으며, 통합관제상황실과 지역 공영주차장 2개소를 둘러봤다.


 남구공단은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지난 13년간 37곳의 공영주차장을 효율적이고, 고객친화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끊임없이 주차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전국에서도 손꼽는 우수한 주차관리시스템으로 알려져, 울산 지역의 시설공단들뿐만 아니라 경북 구미, 포항 등 타 지역의 여러 공공기관들도 방문했으며, 계속해서 벤치마킹 협조가 들어오는 상황이다. 


 김재두 남구도시관리공단 기획경영실장은 "전국적으로 우수한 주차관제시스템으로 알려진 만큼, 앞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을 개발해 일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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