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동 새마을협·부녀회 110만원 상당 밑반찬 나눔

울산 중구 다운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송재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희)는 지난 8일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다운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손수 만든 소불고기와 장조림, 김치, 떡, 두유 등 11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준비했다.
　
또 이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코로나19 추가 예방 접종(부스터 샷) 정보와 환절기 건강 관리법 등을 안내했다.
　
이순희 다운동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 및 사람들과의 교류가 힘든 상황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